먹거리·볼거리·할거리

오세훈 시장, “세계 최고 식품안전 도시브랜드 갖는 것이 목표”

말글 2009. 5. 13. 19:06

오세훈 시장, “세계 최고 식품안전 도시브랜드 갖는 것이 목표”

 

2009. 5. 13(수)

 

13일(수) 14시30분, 오세훈 서울시장은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시민 밥상안전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인사말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가 식품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는 사실 자체가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경고의 의미가 되었던 것 같다"며, "‘안심하고 드세요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지난 1년은 서울의 식품 안전에 새로운 역사를 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중앙정부는 물론 전국 어느 자치단체에서도 이렇게 식품 안전에 적극적으로 나선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제 우리의 목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도시라는 브랜드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말이 필요 없어지는 그 날까지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울시는 2008년을 식품안전 원년의 해로 정하고 식품안전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을 만드는 등 570명의 시민고객으로 구성된 식품안전지킴이를 발족, 합동단속과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는데, 2009년 현재 학부모, 청년 등으로 구성돼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식품안전지킴이만해도 총 7천명이 이르고 있다.

 

<취재, 정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