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원 당선자를 찾아서
- "봉사, 헌신, 지역발전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10. 6. 10.(금)
지난 6.2지방선거에서 2006년 지방선거에 이어 전농동 답십리 시의원으로 출마한 김인호 서울시의회 시의원 당선자를 찾아 그의 당선소감과 각오를 들어봤다. 그는 이번 선거의 슬로건으로 "전농 답십리의 새로운 젊은 기수"를 내세웠으며, 그의 사무실에 내걸린 펼침막에서도 달랑 "열심히 일 잘하겠습니다"라고 비교적 간단하게 내결어 주민의 사랑을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하고, 민주당 동대문(을)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주민에겐 부담없이 편안한 지역정치인으로 사랑받고 있다.(편집자 주)
<당선소감>
존경하는 전농동․답십리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번 6․2지방선거는 천안함 사태로 인하여 야당 후보에게 어려운 선거였습니다. 하지만 현명하신 전농동․답십리 주민 여러분께서는 김인호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그 선택의 밑에는 정치적인 대립으로 지역발전이 침체하거나 후퇴되어서는 안된다는 엄중한 메시지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아울러 지역을 잘 알고 지역의 발전과 봉사를 위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는 지역주민 여러분의 강한 의지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저 김인호는 존경하는 전농동․답십리 주민여러분들께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사설어린이집 개선 △봉사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평생학습체계 구축 등을 약속하였습니다.
4년이라는 임기는 길 다면 길 수도 있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저 김인호는 전농동․답십리 지역주민 여러분께 약속한 모든 것들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뛸 것입니다. 전농동․답십리를 위해 김인호 효과(effect)로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저 김인호 선거기간동안 지역주민 여러분에게 약속하고 다짐했던 마음 결코 저버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주민 여러분을 섬기겠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이웃이자, 친구처럼, 아들처럼 봉사하고 헌신하겠습니다.
저 김인호가 참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늘 아낌없는 충고와 고언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기회를 빌려 마지막까지 저와 경쟁했던 남기만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보냅니다.
다시 한번 지지해 주신 전농동․답십리 주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웃음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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