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6.2지방선거 당선자 대상 오리엔테이션 실시

동대문구의회, 6.2지방선거 당선자 대상 오리엔테이션 실시
- 7.6일 의장·부의장 선출.. 7.7일 상임위원장 선출 예정

 

2010. 6. 30(수)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6월 30일 3층 소회의실에서 제6대 동대문구의회 의원당선자를 대상으로 제6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정활동과 효율적인 의회운영에 기여하도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의원 배지 증정과, 홍세창 사무국장으로부터 의회 연혁과 현황, 지방의회 및 의원의 권리와 의무 등 의원 당선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사항 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사무국직원과의 상견례도 함께 했으며, 참석한 의원 당선자들은 “동대문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위해 초당적으로 화합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온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0년 7월 1일(목), 새로 출범하는 제6대 의회는 7.1~7.8일까지 2일간 제202회 임시회를 열어 제6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7.6일 오후 2시 동대문구의회는 제6대 개원식을 할 예정이며,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석분포수가 9:9인점, 의원의 선수와 정당 안배를 고려할 때 제6대 전반기 동대문구의회 의장에는 이병윤 의원(한 49세 용신동 3선), 부의장에는 박승구(민 44세 청량, 제기동 초선) 의원이 유력할 것으로 보이며 후반기 의장에는 김용국(민 55세 장안1동 2선) 의원과 부의장에는 남궁역(한 55세 전농1동 2선)의원 등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