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의정비 2년 연속 동결'

동대문구의회, 의정비 2년 연속 동결

- 김용국 동대문구 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 구민을 위한 새로운 각오 다짐, “의원연찬회 개최” 

 

2010. 9. 17.(금)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는 16일 3층 소회의실에서 2011년도 의정비와 관련한 의원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수준으로 의정비를 동결키로 합의했다.
 
이 같은 결정은 최근 수출이 호전됐다고는 하나 경기의 장기침체로 인해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서민생활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새롭게 출범한 제6대 동대문구의회가 지역경제의 고통을 분담하고 일자리 창출 등의 사업예산을 늘려 경기회복에 동참하는데 앞장서기 위함이었다.
 
이병윤 의장은 “우리경제가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우리 구의회가 더욱 더 심기일전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것이 의원들의 생각이며, 지난 2년간 의정비가 동결돼 인상할 필요가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과 고통을 함께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비 동결에 동료의원들이 적극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번 동결 결정으로 의정비를 인상할 경우 발생하는 의정비 심의위원회 구성과 여론조사, 조례 개정 등의 절차가 생략되어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동대문구의회는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10.7~10.13(7박8일)일정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국 동대문구 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동대문구의회 김용국 의원은 9월 15일 14시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앞으로 4년간의 참신한 의정활동 계획서 분야에서 “2010.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약속대상을 수상한 김용국 의원은 “지역 구민이 바라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늘 고민하고 해결하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며 제6대 선거공약을 하나하나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용국 의원은 핵심공약으로 ▲ 동대문구 교육환경 개선, ▲ 동대문구 방역체계 개선, ▲ 친환경무상급식 실시, ▲ 65세 어른신 예방접종 사업, ▲ 취약지역 방범용CCTV설치 등을 제시했으며, 제5·6대 의원으로서 5대 의회 때에 후반기 시민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여느 의원보다도 활발하고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 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의 시·도지사, 시장·군수, 시·도의회, 시·군·구의회 의원 등 3,99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공약서, 의정활동계획서 등을 공모 한 후 창의성, 내용성, 충실성 등 분야별로 종합 평가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구민을 위한 새로운 각오 다짐, “의원연찬회 개최”>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 이병윤)는 지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6대 의회가 개원됨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2010년 하반기 의원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첫날인 8일에는 집행부에서 직원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건립한 동대문구제천 수련원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시설물 관리실태 및 이용객 불편사항 등을 점검 했으며, 미래청정에너지원인 국내 최초 민자로 조성된 경북 영덕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녹색 에너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환경보존에 인식을 새롭게 했다.

 

9․10일 양일간 경주 토함산 일출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된 경주양동․안동하회마을을 둘러보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며, 세계철강을 이끌어 가고 있는 포항 POSCO를 견학해 국내 철강산업의 발전상을 지켜봤다.

 

또한 11월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에 대한 의원들의 전문지식을 함양하고자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진 후 간담회 및 의정활동의 새로운 방향 모색을 위한 분임토의를 가졌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동대문구의회가 주민대표 기관으로서 의원들에게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다양한 욕구변화에 부응하는 정책개발과 전문적 대안제시를 통해 생산적인 의정활동과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의원 상호간 화합의 기회가 됨은 물론 산업시설방문과 세계문화유산견학 등을 통한 역동적인 의정활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정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