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묵향 삼매경 빠져볼까?
- 10. 2(토)「제1회 광화문광장 휘호대회」… 20일(월)부터 400명 선착순 접수
2010. 9. 24.(금)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www.sisul.or.kr)은 오는 10월 2일(토)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제1회 광화문광장 휘호대회」를 열고, 20일(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G20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면서 한글날을 앞두고 문자와 그림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국전 초대작가급)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89명에게 상장과 상금(대상 및 금·은·동상 -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세종대왕 및 서울 G20정상회의’. 참가자는 한글, 문인화, 전각, 서각, 현대서예 등 휘호 중에서 1개분야를 선택하면 되는데, 모든 작품은 한글이 주가 돼야 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400명(유치· 초등 · 중등 · 고등부 각50명, 일반부 2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대회 주관단체인 한국예술문화원 홈페이지(www.kaac.kr)를 통해 접수 받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종이,붓,먹,벼루, 낙관등 도구 지참. 비가 올 경우엔 순연된다(공단 홈페이지로 별도 공지).
심사결과는 대회 당일 오후 6시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발표하며, 공단 홈페이지로도 공고한다.
대상은 서울시장상과 함께 상금(3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3명×각100만원) 은상(3명×각50만원) 동상(10명×각10만원) 그리고 특별상(2명) 가작(30명) 입선(40명) 등을 뽑는다.
입상작품은 △10월 8일(토)~10월 31일(일)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외벽 △11월 22일(월)~11월 28일(일)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특별 전시된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흥미로운 붓질시연 퍼포먼스를 비롯, △초대작가 작품 따라쓰기 △초대작가가 새긴 명언, 명구 목판 탁본하기 △우리집 가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이벤트(서예축제 한마당)도 펼쳐질 예정이다.
<문의 서울시설공단 02-397-5907~9, 한국예술문화원 02-720-1239>
<정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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