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협회, 17일 '월드컵공원' 무대에 선다
2010. 10. 11.(월)
▲사진은 지난 6월 13일 있었던 운현궁 공연 모습
해금협회(상임대표 안진성)가 17일 오후 7시 억새꽃이 만발한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제9회 서울억새축제'의 일환으로 2010년 가을 '국악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에는 해금을 주제로 한 정악 '천년만세'와 국악 창작곡인 '상주함창', '인연(왕의남자 OST)', '동이 OST' 등과 김애경 무용단의 무용 등이 공연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하는 해금협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정기공연을 갖고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해금 등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해금무료 강습'을 매년 해 오고 있다.
해금협회는 지난 6.13일 운현궁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갖고 운현궁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해금협회 안진성 대표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하늘공원의 넓은 억새밭에서 우리 가을의 정취와 함께 어우러지는 해금소리를 회원들이 열심히 연습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취재 정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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