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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개최

말글 2010. 10. 12. 20:23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개최
- 19일, 청소년의 분단현실 이해 및 평화통일 필요성․공감대 형성에 기여


2010. 10. 12.(화)

 

 

 


청소년에게 분단현실을 이해시키고 평화통일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소년 통일 퀴즈대회가 열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박상종)는 청소년들에게 분단현실을 이해시키고 통일의 필요성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3회 통일 골든벨’ 행사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동대문구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화천군에서 열린 통일골든벨에서는 한 참가자 학생은 사회자가 북한 지역에 있는 강의 이름을 묻자 `낙동강'을 언급해 웃지 못할 상황이 언론에 보도된 바도 있다.

 

 

▲2009년 동대문체육관에서 열린 '통일골든벨' 행사 모습

 

 

‘통일 골든벨’은 쉽고 재미있게 통일문제를 인식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기능과 역할 및 통일정책을 홍보하고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대상는 관내 15개 중학교 학생 약 700여명과 학부모 약 300여명이 참여하여 입상자는 상장과 최고 1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박상종 회장은 “통일세대가 될 청소년들에게 북한의 교육제도와 지리, 경제 등 북한사회를 바르게 알게 하여 통일 준비 및 통일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통일세대로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