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순진 16지사 위령제
2011. 6. 17.(금)
6월 16일 답십리1동 쌈지공원에서 6.25한국전쟁 당시 북한 공산군의 기습남침으로 조국을 지키려고 16명의 지역주민들이 '대한결사단 답십리분대' 소속으로 참여해 산화하심을 기리고자 '6.25 순진 16지사 위령제가 재향군인회 동대문지회(회장 윤상업) 등이 주최로 열렸다.
이날 위령제에서 윤상업 회장은 인사물을 통해 "16지사 위령탑이 재개발지역에 포함돼 이전할 처지에 몰렸는데도 조합과 구청측에서는 적절한 예우와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납득할만한 대책이 수립되지 않으면 강력한 대응도 불사할 할 것"이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유덕열 구청장, 이병윤 동대문구의회 의장, 홍준표 국회의원 부인 이순삼 여사, 민병두 전 국회의원, 전철수 김인호 시의원, 박승구 부의장 황보희 김홍채 위원장, 오세찬 송광석 유혜경 한숙자 구의원과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등 단체 및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취재 정리 - '바른선거문화연구소'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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