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선관위, 전농1동 구의원재선거 후보자 입후보안내설명회 개최
- 2. 26일 오후 2시,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15. 2. 19(금)
서울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관근)는 2월 26일 오후 2시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1층)에서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동대문구의회 전농1동(마선거구) 재선거 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농1동 구의원 재선거 설명회는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김명곤 동대문구의회 구의원(전농1동 마선거구)의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발생한 전농1동 지역에 출마하는 입후보하게 될 예비후보자,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 신청방법, 후보자의 선거운동방법 안내, 선거비용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 문영재 관리계장은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상선거구는 서울에서만 총 6곳인데 서울시의회의원 2곳(강서 제2 선거구, 관악 제3 선거구)과 동대문구가 포함된 기초의회의원 4곳(중구 가 선거구, 동대문 마 선거구, 관악 나 선거구, 강남 아 선거구)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고 밝혔다
또 “이 4곳은 내년 4월 13일 투표날에 지역구 국회의원선거, 국회의원 비례대표선거, 구(시)의원재선거 등 3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게 된다.”며, “지금 국회에서 국회의원선거의 헌법불합치로 인해 계류중인 선거법 개정통과 여부와는 별개로 구의원 · 시의원 선거는 치러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4.13일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구의원(시의원)선거의 경우, 일부 선거운동 방법과 적용시기 등에 있어서 국회의원선거와는 다른 경우가 있으니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해서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도 아울러 당부했다.
동대문구의회 전농1동 재선거(마선거구)의 선거비용제한액은 4천 2백만원이며,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수량은 14,372세대의 10%인 1,438부(작성수량 1,500부)이다.
한편 4.13일 국회의원선거와 구의원재선거 개표 장소는 답십리촬영소 고갯마루에 위치한 동대문구체육관으로 이날 당선증을 받는 국회의원의 임기는 2016. 05. 30 ~ 20. 05. 29까지의 4년이지만, 전농1동 구의원 재선거 당선자의 임기는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는 즉시 그 임기가 시작된다.
현재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동대문구의회 마선거구 예비후보자 등록된 사람은 새누리당 서창문(56세), 정성영(56세), 더불어민주당 김정수(34세) 등 3명이며, 남궁역 전 구의원(60세)도 새누리당 서울시당에 서류를 낼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4.13총선에 나서는 국회의원선거 후보자가 결정되고 각 정당의 서울시당에서 공천이 확정되는 25일경 이후부터 4.13총선 후보들과 함께 정당의 지원을 받으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새누리당 서울시당에서는 지난 2.15일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지역구 후보자 추천신청을 공고하여 2. 18(목) ~ 2. 19(금), 2. 22(월) ~ 2. 23(화) 09:00 ~ 17:00(토⦁일 제외) 4일간 24종의 관련서류를 받고 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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