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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 동대문구의회, 크리스마스 점등식 가져

말글 2016. 11. 30. 19:08

동대문구 · 동대문구의회, 크리스마스 점등식 가져

-  동대문구, 연말연시 감사의 마음 담아 '희망글판' 새단장


2016. 11.30(수)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과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은 11.30일 오후 5시 30분 구청앞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갖고 37만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과 행운을 기원했다.


구청 청사 앞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상징인 7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세워지고 주변 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조명 장식들로 꾸며졌고, 특히 올해는 여름철 조롱박 터널로 사용하던 터널 구조물을 활용해 조명으로 장식함으로써 더욱 빛나고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했다.


아울러 트리에 사용되는 전구는 모두 LED 전구로 하고 점등시간도 지난해보다 1시간 단축 운영함으로써 에너지 절감하고 11월 월말부터 12월말까지 한 달 동안 매일 오후 5시 ~ 오후 10시 점등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동대문구청에서 유덕열 구청장과 강병호 부구청장, 김상영 행정관리국장, 구의회 이병삼 사무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동대문구의회에서 주정 의장, 김남길 부의장, 정승환 운영위원장,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신현수 복지건설위원장, 김수규 신복자 오세찬 김창규 이순영 이영남 오중석 구병석 김정수 권재혁 이태인 임현숙 이의안 의원 등이 참석하여 연말 연시를 맞는 동대문 주민들의 무사안녕을 빌었다.


▲사진 / 동대문구청 제공


한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7만 구민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글판을 새롭게 꾸며 선보이고, 이번 희망 글은 아나스 로에일의  명언인 ‘작지만 “고맙습니다”라는 말속에는 마법이 숨어 있습니다’로 선정했다.


여기에는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즐거웠던 일 또는 아쉬웠던 일들을 생각하고 가족과 주변의 이웃들에게 정겨운 인사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서로에게 고맙다는 애정 어린 인사를 나눌 수 있는 더불어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 사진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