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경희초 신휘재 학생의 선행' 표창
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수)은 지난달 31일에 분실물(100만원) 습득해 주인을 찾도록 신고한 이문체육문화센터 이용회원 신휘재(경희초 4년) 학생을 칭찬하고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휘재 학생은 지난해 11월15일 이문체육문화센터 남자화장실에서 현금 100만원을 습득한 즉시 이문2동파출소로 인계를 하여 주인이 찾도록 도왔으며, 공단은 신휘재 학생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다고 보고 선행자를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신휘재 학생은 “돈을 잃어버린 사람은 얼마나 마음이 상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 신고했고, 앞으로 착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공단 본부장 정동선은 시상식에서 “학생의 바르고 착한 마음이 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우리나라 미래도 밝게 한다.”고 신휘재 학생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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