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들, 환경개선 폭우피해 등 예산 시급한 학교현장 직접 찾아나서
- 쪼그려 변기 ‘제로’, 찜통 교실 ‘제로’ 등 학교 시설점검·현안청취 위해 학교 현장방문 추진
2022. 8. 16.(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 의원들은, 8월 16일(화)부터 3일간 예산 지원이 시급한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나선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임기 내 학교 시설개선 공약으로 ‘쪼그려 변기 제로! 찜통 교실 제로!’를 내걸고, 그 첫 번째 일정으로 학교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서울시 주요 학교의 시설점검 및 현안 청취를 통해, 노후환경과 시설개선, 최근 폭우로 입은 수해복구 등 시급히 예산이 들어가야 할 학교 현장을 직접 살피며, 학부모, 학교 측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7월 임시회에 추경예산 전체의 70% 이상을 각종 기금 전출액으로 편성하여 여유재원으로 적립하겠다는 교육청의 안일한 예산 편성에 따른 문제인식에서 출발했다.
지난달 22일 서울시교육청은 3조7천억원 가량의 추경예산에서 2조7천억원 가량을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등에 적립하겠다는 추경안을 제출하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보류에 이어, 8월 5일 본회의에서도 유보된 바 있다.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6일 도봉과 노원 일대 5개교를 시작으로, 17일 강남‧강동지역 5개교, 18일 송파 2개교 등 총 12개 학교를 찾을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지난주부터 계획되었으나, 서울 전역에 걸친 폭우와 수해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 등으로 28개교 방문 계획에서 일부 축소되었다.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은 “쪼그려 변기, 찜통교실 등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개보수가 시급한 학교시설들이 서울에도 많다. 서울시 초·중·고교의 쪼그려 변기 비율은 전체의 26%가 되며, 일부 중학교는 80%이상이 쪼그려변기로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나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학교들은 개교 전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 지원이 시급한 학교시설 현황을 직접 찾아 들고 교육청을 만날 계획이다. 학교에서 필요한 예산을 중심으로 추경안을 새로 편성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의원은 이와 함께“내년까지 쪼그려 변기 제로, 임기 내 찜통 교실 제로를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의 당면과제로 삼겠다”고 밝히며 “늘 현장과 시민 가까이에서 함께 답을 찾고 집행기관에 전달하는 우리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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