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주요 정책 시민의견 들어요"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의회는 시정의 주요 정책이나 현안 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의회는 오는 4월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제시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연다.
또 4월 25일 '인천항 발전 모델 및 선진 항만 구축 방향 시민토론회'와 4월 29일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 관련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월에는 '성공적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8월에는 '바람직한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2014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올 하반기 중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경제 관련 종합지표 개발 및 활용방안 토론회' 등을 마련키로 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별로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함으로써 의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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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8/03/17 15: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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