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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세대통합을 위한 연구단체’ 순천 세대공감센터 등 현장 방문

말글 2025. 4. 30. 16:17

동대문구의회, ‘세대통합을 위한 연구단체순천 세대공감센터 등 현장 방문

- 22일부터 24일까지 순천·여수 일대를 방문해 순천·여수 일대 벤치마킹 통해 세대통합 모델 발굴 및 정책 방향 모색

 

2025. 4. 30.()

 

 

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 세대통합을 위한 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순천·여수 일대를 방문해,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을 위한 다양한 지역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서윤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태인, 김학두, 최영숙, 안태민, 노연우 의원이 함께했으며, 순천시의회 간담회 순천시청 간담회 세대공감 비타민센터 및 순천만국가정원 여수 이순신도서관·어르신문화체육센터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먼저, 연구단체는 노관규 순천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세대공감 비타민센터와 순천만국가정원 조성과정, 운영현황 등 설명을 듣고, 지역 맞춤형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순천시의회(강형구 의장)간담회에서는 지역 특성에 따른 세대통합 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특히 청년층과 노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공간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어, 순천시의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세대공감 비타민센터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본 센터가 학교 재생모델 측면뿐 아니라, 공공시설 개방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시키는 사례임을 확인하며 운영·관리 예산, 향후 지역 접목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연구단체는 여수 이순신도서관과 어르신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하여 공공시설이 가진 세대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역할을 이해하고 세대별 특화시설 간의 연계 운영성과 향후 지역 개선과제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따른 세대통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세대공감 비타민센터는 학교재생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모두를 보여준 좋은 모델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춘 세대통합 정책 사례를 모색하고, 주민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