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수산물 방사능 검사로 먹거리 안전 확보 - 오는 14일부터 식품방사능 안전 전담반 구성하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실시...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하여 시민 불안감 해소 총력 2023. 12. 11.(월) 서울 동대문구가 구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오는 14일부터 실시한다. 동대문구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구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식품방사능 안전 전담반’을 조직했다. 전담반은 관내 수산물을 판매·취급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서 수산물을 유상 수거하고, 구 보건소 식품안전센터에서 식품 방사능 측정기로 매주 2~3회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