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교통사고 피해 가장 많은 곳은 영등포 교차로 - 문정복 국회의원, 신사역교차로(강남구)·수서전철역교차로(강남구)·양평동교차로(영등포구) 순 사고 위험도 높아 2020. 10. 13.(화) 서울시내 도로 중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은 지점은 ‘영등포 교차로’로 나타났다. 이는 교통사고 사망·부상 건수를 기준으로 특정 지점의 교통사고 위험도를 가늠하는 EPDO(대물피해환산법, Equivalent Property Damage Only)를 산출한 결과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영등포 교차로의 EPDO 지수가 762점(부상254건)으로 가장 위험했고, 강남구 신사역교차로(사망1건,부상191건)가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