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의원, 40여명 특사경 인력 증원 및 조직개편 서둘러야 - 병역면탈 조장행위 지난 5년간 40% 급증..단속 인력은 40명으로 10년째 제자리 조장행위 모니터링 요원도 사회복무요원 제외하면 1명 불과 2022. 10. 7.(금) 병역을 기피하거나 감면받기 위해 각종 속임수를 동원하는 '병역면탈' 수법이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과거 7종에 불과했던 수법이 이제는 47종으로 늘었지만, 이들을 관리·단속하는 특별사법경찰관과 모니터링 전문 요원 숫자는 모두 4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최근 상처가 없는 손가락에 밴드를 붙이고 병무청 다한증 검사에 임했다. 실제 그의 손에서 물이 떨어졌고 A씨는 고대하던 병역 감면을 눈앞에 두는 듯 했다. 현행법상 수술여부에 관계없이 주먹을 쥐었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