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청룡문화제, 주민화합과 풍농을 기원하며 마쳐 - 28일 10시 용두근린공원에서 조선 기우제의 명맥을 잇는 ‘청룡문화제’ 33번째 열려...볼거리, 배울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육감만족 행사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 2023. 10. 29.(일) 서울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가 주최한 ‘제33회 청룡문화제’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려 볼거리, 배울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육감만족 행사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청룡문화제는 조선 제3대 임금인 태종의 명으로 한양의 다섯 지역에 ‘오방토룡단’을 만들고 용신에게 제사를 지내게 했고, 이중 가장 먼저 만든 것이 현재의 용두동 지역에 조성된 ‘동방청룡단’으로, 가뭄이 들 때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