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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환 돈봉투'사건, 19일 제5차 공판 열려

말글 2008. 9. 20. 11:08

 

'김귀환 돈봉투'사건,  19일 5차 공판 열려

   - 김귀환 피고인, 25일 불구속 기소된 서울시의원 28명 증인으로 나설 듯

 

                                                                                                                                                              2008. 9.20(토)

 

서울시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돈을 뿌리다 경찰에 긴급체포되어 구속 기소된 김귀환 의장의 제5차 공판이 19일 오후 4시 30분 증앙지방법원 502호 법정에서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광만)의 심리로 열렸다.

 

이날 열린 5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18일 열린 시의원 28명의 공판에 이어 25일에 있을 김귀환 피고인의 증언신청 사안과 이들 두 사건의 성격을 감안할 때 곧 병합하여 심리할 예정으로, 이날 19일의 김귀환 피고인의 피고인 심문을 28명의 시의원 제2차 공판일인 25일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며 검사측과 변호사측의 양해를 구했다.

 

또 재판부는 이들 두 사건을 10월 2일부터는 병합 심리하여 늦어도 10월 16일 경에는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김귀환 피고인의 6차 공판은 9월 26일 오후 2시 중앙지법 502호에서 열린다. 또 불구속으로 일괄기소된 한나라당 서울시의원 28명에 대한 제2차 공판은 김귀환 피고인을 증인으로 신청하여 25일 오전 10시 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