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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창의행정 사례발표 대회' 가져

말글 2009. 7. 1. 18:09

동대문구, '창의행정 사례발표 대회' 가져


2009. 7. 1(수)


 

 ▲30일 열린 '동대문구 창의사례 발표대회' 모습

 

6월 30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선 2009년 상반기 창의사례 발표대회가 400여명의 구민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방태원)는 그간의 관행에서 벗어나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하던 창의사례 발표대회를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두차례 실시하며, 공무원은 사례만 발표하고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10개 단체의 회원 중 남․여 50명씩 평가단 100명으로 구성된 구민평가단이 심사를 맡았다.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의 연설모습

 

평가단은 사례별로 창의성·실현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수작업으로 집계하던 채점방식이 아니라 리모컨으로 점수를 입력하면 자동집계되는 무선응답 시스템을 활용한 전자채점을 통해 투명성을 높였다.

 

발표대상에 선정된 창의사례 8건 중 5건은 PPT로, 3건은 연극으로 발표했다. 평가결과 민원여권과의 “여권발급은 동대문구에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청량리동의 “무단투기단속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과 기획예산과의 “인․허가 신고증! 난 집에서 받는다”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200만원, 우수상 2건은 각 70만원, 장려상 5건은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방태환 구청장 권한대행이 장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또 하반기에 실시할 창의사례는 연말결산의 의미에서 최우수 상금을 500만원으로 상향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많은 구민들로 초청해 직원과 구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면서 “수상자에게는 적절한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해 수상 사례들을 구정에 반영하고 구민 모두에게 감동주는 창의구정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함을 주고받는 방 권한대행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