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새마을지회, "사랑의 복 주머니 전달"
- 11일, 전농동 가나안 쉼터에 140개 전달, 동별 120개 전달 예정
2010. 2. 17.(수)
▲11일 새마을 동대문구지회(회장 오세찬)과 회원들이 가나안 쉼터에 사랑의 복주머니를 전달하고 있다.
11일 민족의 설을 맞아 '동대문구 새마을 지회(지회장 오세찬)'는 실직 등 위기가정으로 전락한 소외계층을 위로코져 '희망을 노래하자'는 주제로 사랑의 복주머니를 제작하여 기관 및 지역주민에게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동대문지회는 전농2동 '가나안 쉼터(시설장 김도진)'에 노숙인 등에게 전달해달라며 치약 치솔 양말 목도리 등 생필품이 들어있는 '사랑의 복 주머니' 140여개를 전달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120여개를 동별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새마을지회 오세찬 회장
이날 오세찬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며 차상위 계층에 대해서도 신경 쓸 계획이다"라고 인사하며 "부족하지만 올해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에도 회원들과 열정적으로 참여하겠다"며, "부족한 예산때문에 관계기관에 이야기 하면 늘 예산타령만 한다"며,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에게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가나안 쉼터 김도진 시설장은 "우리는 노숙인들을 볼 때 좋지 않은 모습만 본다, 우리가 손길을 내밀 때 그들은 큰 위로를 받는다"며, "노숙인들은 주위의 보살핌으로 용기를 얻어 다시는 노숙인의 굴레에서 벗어나 정상적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계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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