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 "비교적 한산"
-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384명 등록..1.7대1
- 광역의원 528명.기초의원 801명 등록 마쳐
2010. 2. 21.(일)
◇ 19일 10시 동대문구청장선거에 정병걸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19일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전국적으로 1천713명이 등록을 마쳤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30명을 선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384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25명의 기초단체장을 뽑는 서울시로 90명이 등록, 3.6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대전시(선출인원 5명)는 17명이 접수를 마쳐 3.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167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 156명, 무소속 28명, 자유선진당 15명, 민주노동당 7명, 친박연대 4명, 진보신당 4명, 국민참여당 2명, 창조한국당 1명이었다.
또 679명을 뽑는 지역구 광역의원 선거에는 52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0.8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2천512명을 선출하는 지역구 기초의원선거에는 801명이 등록해 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679명을 뽑는 지역구 광역의원 선거에는 52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0.8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2천512명을 선출하는 지역구 기초의원선거에는 801명이 등록해 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19일 오후 4시 동대문구청장선거에 유덕열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출처=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한편 동대문구의 경우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정병걸(민, 62세) 서양호(민, 42세) 유덕열(민, 55세)씨가, 시의원 선거에는 김인호(민, 43세)인택환(민, 58세)씨가, 기초의원 선거에는 이몽남(민,59세) 장용배(민, 49세) 서창문(민, 54세) 송광석(민, 48세) 김수규(민, 51세)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등록을 받기 시작한 16개 시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는 시도지사 54명, 교육감 4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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