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문학의 밤' 조촐하게 열려
2010. 4. 15.(목)
15일 동대문문화원에서 제11회 '동대문 문학의 밤'행사가 천안함 침몰사건의 영향을 받아 조촐하게 열렸다. 이날 김영섭 동대문 문화원장은 인삿말에서 "오늘 많은 지역정치인들이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다녀갔으나 년말만 되면 애꿎은 보드블록이나 교체하는 등 선심성 예산을 집행하기 보다는 문화인프라에 집중 투자하는 마인드를 가져 주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광근 국회의원, 홍준표 의원실 이희규 사무국장, 방태원 한나라당 구청장 예비후보, 유덕열 전 구청장, 김용국 시민건설위원장, 신재학 전 동대문구의회 의장, 신복자 아파트연합회 회장 등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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