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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콘서트',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성황리 열려

말글 2010. 7. 18. 21:56

'숲속콘서트',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성황리 열려

-17일 늦은 7시, 장맛비속에도 비가리개 설치하고 500여 주민과 함께

 

2010. 7.18.(일)

 

17일 배봉산 근린공원(전농2동 소재)에서 동대문문화원이 주최하는 "구민과 함께하는 여름밤 숲속콘서트"가 장맛빗속에서도 천막을 설치하고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의원, 장광근 의원, 유덕열 구청장 및 시 구의원 등이 참석했으나 참석한 정치인 소개만 했을뿐 정치인의 인삿말도 없이 주부 및 청소년 백일장 시상식에 이어 본 공연이 이어졌다.

 

그동안 문화행사 및 구청에서 주최하는 행사에서 국회의원 2명, 전 국회의원 2명, 전 구청장, 시의원 4명, 구의원 18명에 사회단체 대표자 수십명 등을 소개하느라 수십분이 소요돼 정작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 입장에선 행사가 맥빠지고 지루하게 이어져 뜻있는 주민들로부터 '정치인 집회'라며 손가락질을 받아왔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깨끗한 나라'  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