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민주평통, '북한 이탈주민 한가위 큰잔치' 열어
2013. 9. 15(일)
지난 9월 11일(수) 오후 7시 한솔웨딩홀에서 민주평통자문회의 동대문구협의회(회장 신상균)는 관내 북한 이탈 대학생과 이탈 주민 약 60여명에게 한가위를 맞아 한가위 큰잔치를 열고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균 회장은 "사회 장착과정에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며 위로했고, 대행기관장인 동대문구청장 유덕열은 "동대문구는 탈북자를 돕기위한 조례를 만들었다"며,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발했다.
이에 대해 한 탈북 대학생은 "열심히 일하고 있다"며, "자리를 마련해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선풍기 다리미 등을 경품으로 걸려있는 장기자랑 등 여흥이 이어졌고,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는 송편, 대형타올과 화장품, 종합선물셋트 등을 참석한 모두에게 선물했다.
<취재 - 이 도>
'자유게시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행사 풍성 (0) | 2013.10.07 |
---|---|
북, 이산가족 상봉 돌연 연기…"南이 대결소동" 비난(연합) (0) | 2013.09.21 |
동대문구, 오는 12일 ‘제22회 동대문구민의 날’ 행사 개최 (0) | 2013.09.11 |
전국 학교 10개 중 4개는 학교 주변에 성범죄자 거주 (0) | 2013.09.06 |
경전철 경제성, "사실상 더 나빠졌다" (0) | 201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