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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 광화문 광장서 개최

말글 2015. 7. 28. 17:49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 광화문 광장서 개최
 - 7.30.(목)~8.1.(토), ‘메르스 피해극복을 위한 「서울바자축제」’ 열어
 - 250여개 엄선기업 우수제품 할인가격으로 판매, 관광홍보 체험관도 함께 운영


 

2015. 7. 28(화)

 


서울시가 메르스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7월 30일(목)~8월 1일(토)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메르스 피해극복을 위한 ‘서울바자축제’ 를 열어 '중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축제에서는 서울소재 250여개 중소상공인 업체가 참여,  재고품 창고 대방출을 비롯해 ▵리빙‧생활관 ▵패션‧잡화관 ▵가전제품관 ▵식품관 등 각 제품군별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판매한다.

 

성수수제화, 종로주얼리, 공예품대전 수상기업, 신진패션기업 등  서울시 역점 산업분야 우수기업 특별관도 따로 운영할 예정이다.

메르스로 가장 타격을 크게 입은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서 서울  여행 홍보 및 체험관도 운영해 관광업계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얼리 공예, DIY 가구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 행사와 버스킹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해 축제 분위기도 한층 더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1일(토)에는 광화문대로를 보행자전용거리로 운영, 길거리 장터 및 캐릭터 코스프레,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물총놀이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말 나들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상공회의소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며, 행사관련 자세한 정보와 문의사항은 서울바자축제 운영  사무국(02-2006-6131~3, expo@career.co.kr)으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상공회의소는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경제활성화를 위해 행복나눔판매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3회를 개최, 약 9억 8천만 원의 매출 및 판로확보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바른선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