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악회, 세번째 '지역 환경미화 캠페인' 실시

금강산악회, 세번째 '지역 환경미화 캠페인' 실시

- 전농동 일대(전농동  거리청소..50여명 참여 

 

2015. 9. 7(월)

 

 

 

 

 

금강산악회(회장 이재식)는 일요일인 지난 6일 오전 세번째 환경미화캠페인 순서로 전농동 일대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거리청소는 장안동을 시작으로 지난봄부터 실시해 온 것으로 전농동로터리에서 출발해 전농중학교 앞을 거쳐 전농동 국민은행사거리와 시립대 앞을 지나 전농동로타리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이날 거리 청소에는 약 50여명이 참여해 빗자루와 쓰레기봉투 등 청소도구를 이용해 거리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치우자 이들이 지나간 자리는 깨끗해져 주위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금강산악회 이재식 회장은 "산악회라고 해서 산에만 가는 단체가 아니라 무엇인가 지역사회 봉사를 고민하다 거리청소를 하자는 의견이 많아 내 동네를 내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거리청소를 실시하게 됐다"며,  "거리 청소를 마치고 나면 몸도 마음도 개운해진다. 앞으로 깨끗한 거리를 위해 금강산악회는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계속해서 거리청소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산악회 고문인 민병두 국회의원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 장흥순 시의원, 이현주,이태인,이의안 구의원 등과 회원들이 전농동 일대 구석구석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며 약 2시간여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바른선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