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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 4.13총선 출정식 성황.. ‘동대문 안전 지킴이’

말글 2016. 3. 31. 18:13

민병두 의원 4.13총선 출정식 성황.. ‘동대문 안전 지킴이

- 4.13총선 승리 '동대문 희망캠프' 출발.. 김종인 대표, 오영식 유세단장, 비례대표 후보들 총출동

 

2016. 3. 31()

 

 

 

 

민병두 동대문구을 후보의 4.13총선 출정식이 331일 오전 장안동사거리 선거사무실 앞에서 김종인 대표와 오영식 중앙 유세단장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동대문 안전지킴이깃발을 날리며 동대문 희망캠프의 닻을 올리고 성황리에 출발했다.

 

먼저 민병두 후보는, “1978년에 야당원내대표 송원영 대표가 당선된지, 30여년만에 처음으로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이곳에서 국회의원을 냈다. 이 지역의 새로운 변화, 유의미한 변화, 우리 주민들이 느끼기 시작한다. 이제 변화가 시작된 지 막 4년이 됐다. 과거의 동대문은 서울 동북구 16개 선거구의 중심지였다. 여기서 승리의 기운이 일어날 때, 서울 전역에서 승리했다. 오늘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을 맞이하여, 과거 서울 동북부 선거의 진앙지, 동대문의 우리당의 당대표 김종인 대표께서 오셨다.”며 김종인 대표를 소개하자,

 

 

김종인 대표는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슬로건으로 경제는 민주다라고 정했다. 왜 이렇게 경제문제를 슬로건을 세우냐면 시민들이 최근에 일상생활에서 느끼시는 바처럼 경제가 너무나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8년 새누리당 정권 내내 경제가 제대로 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희망을 갖는 경제로 고치려고 한다면, 여러분들이 지난 8년 동안에 새누리당의 경제정책에 대한 심판을 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일본은 지금 20년 이상의 경제 침체기를 겪으면서 양적완화다 네거티브 금리를 해도 경제가 살아나지 않는다. 일본 자민당의 장기 집권이 결국 경제 상황의 변화에 대해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서, 계속해서 겪다보니까 결국에는 경제가 살아남지 않고 있다.”며 실례를 든 뒤,

 

이곳에서 출마하신 우리 민병두 의원께서는 이 지역에서의 여러 가지 민원사항들을 해결해 냈을 뿐만 아니라, 국회에서도 나라에 대한 큰일을 많이 해주신 의원이시다. 여러분들께서 이번 4.13선거에서 이 지역에 공약 실천뿐만 아니라 나라에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투표로 국회로 다시 보내주시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민병두 의원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이곳은 재야 대통령 장준하 선생이 1960년대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곳이다. 그리고 박정희 독재정권에 맞서서 민주화 투쟁을 보였던 송원영 의원께서 5선을 하셨던 곳이다. 그것이 1978년이었다. 그리고 30년 동안 민정당, 한나라당, 신한국당 30년 입법부 독재가 이루어졌던 곳이다.”,

 

지난 번 선거 때 이 지역 투표 선거율이 서울 전역 48개국 선거구 중에 3번째, 오전에는 1번째, 오후에는 최종적으로 3번째 기록을 할 정도로 변화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고, 그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국회의원을 바꾼 결과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변화가 이루어졌다. 배봉산 정상에 있던 군사기지가 우리 안규백 의원과 저의 노력으로 42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경춘선 전철역, 청량리역이 출발역이었다. 동대문구의 자존심이었다. 70여년간 경춘선 출발역이 청량리역이었기 때문에 동대문 상권이 발전됐다. 그러나 새누리당 정권은 이것을 상봉역으로 빼앗겼다. 이것을 올해 8월부터 하루에 15번씩 찾아온 사람 누굽니까?”라며 민병두를 연호하게 한 뒤,

 

이제 우리 동대문의 변화가 시작 된 거다. 말로만 하는 변화가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변화가 시작되었다. 우리 동대문 주민들은 잘 아시는 것처럼 다른 어떤 지역사람들보다도 경제의 양극화, 경제의 비민주화에 대한 체감 정도가 강하다. 그래서 오늘 우리 김종인 대표님께서 오셨다.”

 

아버지에게서는 지갑을 빼앗아가고, 어머니에게는 한숨만 남기고,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사라지게 한 이명박 박근혜의 8년 시대를 종식시키고, 이제 국회에서부터 정권교체를 이루어서 반드시 경제 민주화를 할 수 있는 2017년 경제 민주화의 교두보, 여기 동대문구을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동의하십니까?”로 분위기를 달구어놓고, 민병두를 연호하는 가운데 출정식 인사를 마쳤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영식 중앙당 유세단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후보들, 그리고 주민들과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더드림 유세지원단''더더더송의 신명나는 안무와 함께 4.13총선 승리 기원 열기가 화창한 봄 날씨와 어우러져 성황을 이뤘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