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17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 가져(동대문 이슈)
- 12. 27일 오후4시 구청 강당에서, 허성일 국장 등 20명.. 평균 30여년 근무
2017. 12. 27(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은 2017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복지환경국 허성일 국장, 민원여권과 박숙희 과장, 전산정보과 오석길 과장, 일자리창출과 정인호 과장, 가정복지과 나휘수 과장, 건축과 이명재 과장, 장안2동 이용복 동장, 쳥량리동 유병택 동장, 휘경2동 이재학 동장, 안전담당관 임형근 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아쉬운 작별을 했다.
또 이날 맑은환경과 박명찬 과장, 보건위생과 김미자 과장, 주택과 김덕진 팀장, 공원녹지과 전호관 팀장, 부동산정보과 이종권 팀장, 보건정책과 고호영 팀장, 보건정책과 남순동 팀장, 답십리2동 김성주 팀장, 총무과 김영규 씨, 총무과 정효선 씨도 아울러 동대문구청을 떠나 새로운 인생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유덕열 구청장은 “오늘 이분들은 강산이 몇 번 바뀔 30여년 넘는 공직생할을 하신 분들이다. 인생의 절반을 국가와 지역사회에 공헌하신 분들”이라며, “그동안 구청장으로 좀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 후배들에게 충고와 노하우 전수를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하며 아울러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답사에 나선 허성일 국장은 “혹시 그동안 자신과 불편한 일이 있었다면 이해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동대문구에서 그동안 전농1동장, 홍보담당관, 복지환경국장으로 근무한 게 참으로 영광이었고 행복했었다”며, “아무리 힘든 여정이라도 가야할 때가 있다”며 후배들에게 용기를 내 동대문구의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병호 부구청장은 건배사에서 힘든 여정 극복과 새로운 출발을 힘찬 건배사를 해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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