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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특별 인터뷰

말글 2017. 5. 28. 19:17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특별 인터뷰

 

2017. 5. 28()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구의원이 2017년도 첫 예결특위위원장에 선출됐다.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지난 522일 제271회 정례회를 열어 2017년도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위원장에 이태인(장안1), 부위원장에 권재혁(장안1) 이영남(제기 청량리) 구의원을, 위원에는 구병석 김정수 신복자 오세찬 구의원 등을 선임한 바 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30일부터 65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2016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건‘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안’(일반회계 22312백만원, 특별회계 4954백만원)을 최종 심사를 하게 되며, 오는 6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호는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예결특위원원장에게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 예산’ 27266백여만원의 추경예산을 심의하며 그 방향과 각오를 들어 본다.(편집자 주)



 

261회 정례회 예결위원장을 맡게 된 소감은?

부족한 제게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해주신 동료의원들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26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및 추경예산()을 심의하게 됩니다. 저를 비롯한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은 형식적·의례적 심사에 그치지 않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건전하고 내실 있는 동대문구의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각오는?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서()에는 세입이 516,799백만원, 세출은 451,076백만원이며 잉여금은 65,723백만원으로 계상돼 있습니다.

 

이중 보조금 집행 잔액에 대해서 그 발생사유에 대해서 꼼꼼하게 살펴 볼 것이며,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또 예산의 이용, 전용, 예비비 지출 사용내역 등에 대해서도 잘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이번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 심의 시 민의를 반영하여 주민숙원사업과 등 최우선적으로 시급한 곳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철저한 검증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초점을 두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지난 대선을 통해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고 새정부가 들어서 국민들이 경제활성화에 대한 열망이 어느 때 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동대문구의회에서는 추경예산안 심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며 주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태인 의원장은 장안1동에서 더불어민주당적으로 당선되어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부위원장)에 소속되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장안1동 노인후원회장, 새정치민주연합 장안1동협의회장, 민주평통 동대문구협의회 자문위원, 장안1동 지역발전협의회 위원, 장안1동 호남향우회 부회장으로 봉사중이며,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2016 의정대상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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