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구청장,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삼계탕 배식봉사 나서
- 12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삼계탕 900인분 나눔 행사 개최
2017. 7. 12(수)
한낮더위가 32도를 넘나드는 초복날인 12일, 청량리동 소재 동대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원)은 수급자 어르신, 독거 어르신 등 900명을 대상으로 오전 11시 20분부터 ‘초복맞이 삼계탕이날 나눔행사’를 갖고, 2층 경로식당과 3층 교육실, 4층 다목적실에서 영양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4곳을 다니며 삼계탕 배식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 관내 기업과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우리 구에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민경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은 “무덥고 습한 여름을 맞아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하고 있다. 동대문구청에서 유덕열 구청장과 직원들이 나와 봉사하고 있고 이마트에서 닭과 수박을 기부하여 주셔서 어르신들이 더욱 기뻐하시는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쓰인 닭과 수박은 이마트 이문점에서 후원했다.
▲민경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장(사진 동대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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