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재단, 동대문구에 1:1결연 1,350가구에 쌀‧두유 7천만원 상당 맡겨

삼육재단, 동대문구에 1:1결연 1,350가구에 쌀‧두유 7천만원 상당 맡겨

- 소외계층 대상 건강검진, 치아교정 등 희망소원 들어주기 행사 병행

 

2017. 09. 22(금)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삼육재단이 동대문구가 1:1결연을 맺고 있는 1,350가구에 쌀‧두유 7천만원 상당을 전해달라고 맡겼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 저소득층을 위해 삼육재단이 펼치는 6번째 ‘추석명절 희망나눔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눔의 장’과 ‘희망소원 들어주기’가 함께 열렸으며, 삼육재단은 이를 위해 7천여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삼육재단은 동중한합회, 삼육서울병원, SDA삼육어학원 등 10개 기관이 소속돼 있으며, 매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왼쪽)삼육재단 김석수 동중한합회장, (오른쪽)유덕열 동대문구청장(사진 동대문 이슈)

 

삼육재단 김석수 동중한합회장은 “이런 일을 해낼 수 있게 해준 동대문구청측에 감사하다”며, “행복은 뿌듯함에서 오는 것”이라며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정착되기를 기대하는 인사를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추석 명절 맞아 7320만원 상당의 쌀과 두유 등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2012년부터 삼육재단 10개 기관에서 전해주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며 추석명절 잘 보내시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삼육재단은 교육사업도 잘해주시는 동대문구에 큰 기둥”이라며, “정부와 지자체에서 할 일을 6번째 대신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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