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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룡문화제 어가행렬 동방청룡제향식 개최

말글 2017. 10. 29. 19:16

2017 청룡문화제 성황.. 어가행렬 동방청룡제향 개최

- 29일 오전 11시 용두근린공원, 2일차 경로잔치, 전통의상 패션쇼 등민속 공연 등 다채

 

2017. 10. 29()



2017 청룡문화제 어가행렬(사진 동대문 이슈)

2017 청룡문화제 동방청룡제향(사진 동대문 이슈)



서울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과 청룡문화보존위원회는 29일 오전 11시 제27회 청룡문화제 2일차 행사인 어가행렬, 동방청룡제향, 경로잔치, 전통의상 패션쇼 등을 갖고 둘째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올해 27번째를 맞는 청룡문화제는 비를 염원하고 풍농을 기원하는 기우제의 전통성을 살린 행사로 일제강점기 명맥이 끊겼으나 지난 1991년부터 용두제 보존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용두제라는 이름으로 제사를 지내오던 것을 계승 발전시켜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

 

지난 28()일에는 오후 1시부터 연고단체 공연과 행사전야제인 개막식, 청룡문화제 축하 전야 콘서트가,

 

29() 오전 11시에는 동부병원앞에서 왕산로를 거쳐 용두근린공원까지의이어지는 어가행렬 재현, 이어 용두근린공원에서 동방청룡제향식, 경로잔치, 전통 민속 공연, 전통의상 패션쇼, 행운권 추첨 등이 연이어 진행됐다.

 

이날 내빈으로는 김영섭 동대문문화원장, 유덕열 구청장, 주정 구의회 의장, 김남길 부의장, 이순영 구의원, 이천시 모가농협 관계자와 동대문 구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편 서울시는 청룡문화재 행사비 5000만을 3000만원으로 삭감하였으나 동대문구의회를 중심으로 2차 추경을 통하여 1500만원을 지난 27일 신규 편성 의결한 바 있으며,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는 28일 개막식에서 전철수 시의원, 김남길 구의회 부의장, 이순영 구의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028일 용두근린공원에 설치된 청룡상, 멀리 동대문구청과 의회가 보인다.(사진 동대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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