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및 계획 심의 가결
- 제21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건폐율 60% 기준용적률 400% 허용용적률 600% 높이 130m 이하로
2017. 11. 16(목)
서울시는 15일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된 성동구 용답동 234 일대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정비계획의 주요내용은 건폐율 60% 이하(70% 이하 완화 가능), 기준용적률 400% 이하, 허용용적률 600% 이하, 높이 130m 이하로 하고, 자동차관련시설과 업무시설, 문화시설 등 입지를 통해 자동차매매시장을 비롯한 기존 자동차관련산업의 재정착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한편, 장안평 지역의 자동차문화 융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장안평 중고차 매매센터(29,883.7㎡)은 1979년 도심지역에 산재한 중고자동차 매매업소 및 정비업체의 집단화와 공영화를 위하여 조성 되었으나, 최근 시설노후화로 인하여 자동차 관련사업의 경쟁력이 감소되고 지역산업 활력이 저하됨에 따라 꾸준히 현대화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서울시는 성동구, 동대문구와 더불어 장안평 중고차 매매센터를 비롯하여 쇠퇴한 장안평 지역 자동차산업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마련(서울특별시 고시 제2016-228호)하였으며, 지난 10월 21일 장안평 자동차산업종합정보센터(JAC)를 개관하고 지역산업의 활성화 지원을 본격화 하였으며, 가로환경개선, 장안평 자동차 축제 개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지역산업 신뢰구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안평 지역을 도시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결정에 따라 장안평 지역 자동차산업의 핵심거점공간으로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며, 2020년 이후 장안평 중고차매매센터 현대화사업이 완료될 경우, 미래 자동차산업을 견인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메카”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으로 지역발전과 정비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온 전철수 의원은, “그동안 시설노후화로 인하여 자동차 관련사업의 경쟁력 감소와 지역산업 활력 저하 등 현대화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했던 지역주민의 기다림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빠른 사업 진행으로 기존 자동차관련사업의 재정착과 지역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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