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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살사 탱고 발레 등 ‘2018위댄스 페스티벌’ 개최

말글 2018. 10. 7. 13:26

서울문화재단, 살사 탱고 발레 등 ‘2018위댄스 페스티벌개최

- 13()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서 생활예술 춤 축제 1천 명 '댄스파티'..탱고 스윙 살사 발레 얼반 재즈댄스 등 6개 장르 춤 동아리 39팀 릴레이 공연.. 2017엔 장안평서 세계거리춤축제와 함께 공동개최

 

2018. 10. 7()


위댄스페스티벌 초청 마스터 겜블러 크루


 

여의도 한강공원에 오는 13일 서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살사탱고발레 등 위댄스 페스티벌춤바람이 분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는 생활예술 춤축제 위댄스 페스티벌(WE dance festival)13() 14~22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밴드의 음악과 함께 500명의 댄서들이 선보이는 스윙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탱고, 스윙, 살사, 발레, 얼반, 재즈 등 39개 댄스팀, 1,000여 명의 열정적인 스테이지가 릴레이로 이어지는데 공연장인 위댄스 스테이지, 체험장인 소셜댄스파티 쉘위댄스 춤신춤왕, 플래시몹 등 총 5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넓은 들판에서는 DJ의 음악에 맞춰 누구나 즐기는 춤판이 열리고, 세계 비보이 대회 30회 우승에 빛나는 갬블러크루를 비롯해 월드 살사댄스 우승팀, 아르헨티나 탱고월드컵 준우승팀 등 세계적인 마스터들의 공연은 물론, 이들에게 직접 춤을 배워볼 수 있는 일일교습소도 진행된다.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공예체험 부스가 서는 밤도깨비 야시장과 함께 눈과 귀, 입이 모두 즐거운 축제가 기대된다.

 

댄스페스티벌시민이 관객이 아닌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생활문화 축제로, 작년 동대문구 세계거리춤축제와 연계해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서울문화재단 단독으로 개최되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한강공원을 찾은 다양한 시민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참여 장르도 2(36)로 확대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7년 장안평서 열린 위댄스 세계거리춤축제 폐막식 모습


 

작년 장한평역 장안대로에서 열린 제1위댄스 페스티벌은 이틀 동안 48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이자 메인 프로그램은 위댄스 스테이지’ (18:00~21:00 물빛무대).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장르 춤 동아리 39개 팀과 초청 마스터 3개 팀이 릴레이 춤판을 벌인다. 올해의 마스터는 작년 월드 살사댄스 챔피언우승팀인 Danya Lizeth Gonzalez Mor & Willy Arey, 아르헨티나 탱고월드컵준우승팀(2009)Miguel Calvo & Pelin Ercan 독일 배틀오브더이어우승(2009)을 비롯해 세계대회 30회 우승자인 한국의 비보이 갬블러 크루.

 

39개 팀(탱고 10스윙 14살사 2발레 3얼반 5재즈 5)은 올해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생활예술 춤 동아리들로, 8월부터 두 달 간 네트워킹, 장르별 합동공연, 마스터클래스 등을 거쳐 이날 최종 결과물을 선보인다.

 

개막공연으로는 500명의 스윙댄서와 라이브밴드의 퍼포먼스가 열린다. 이에 앞서 13~18시에는 사전행사로 비보이, 재즈댄스 등 게릴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위댄스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누구나 댄서가 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14~18시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는 대형 무대에서 라이브밴드(서울재즈빅밴드)DJ(DJ린넨, DJ민트)의 음악에 맞춰 춤을 즐길 수 있는 소셜댄스파티가 열린다. , 세계적인 마스터들에게 직접 춤을 배워보는 일일 춤 교습소 쉘위댄스’(14시 탱고, 15시 스윙, 16시 살사, 17시 얼반)도 함께 열린다.


2018 서울춤자랑 엽서


 

너른들판 한 켠에는 펌프’, ‘저스트댄스등 춤과 관련된 게임이 있는 놀이공간인 춤신춤왕’(14~21)이 마련되고, 막춤경연 등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9()에는 위댄스 페스티벌의 하나로 ‘2018 서울춤자랑본선이 1930~21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울춤자랑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40~80대 시니어 춤 동아리 20357명이 재즈댄스, 지터벅, 화관무, 살풀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8()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8 서울춤자랑본선 진출 공연은 향후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에 편성 예정이며, 우수한 공연을 선보인 최종 6개팀은 으뜸상’, ‘지도자상등의 시상과 함께 내년도 위댄스페스티벌초청공연 기회를 갖는다.

 

문의 / 02-3290-7421, 7414


위댄스페스티벌 초청 마스터 Miguel Calvo Pelin Er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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