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시의원, ‘서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를 개정 발의
- 학교 식생활교육 확대 나서..“어린이 청소년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해 식습관 문화 교육이 중요”
김태수 시의원(환경수자원위원장, 중랑2)은 안전한 식생활 교육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서울시 식생활교육지원 조례’를 개정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례는 시민의 식생활 개선, 전통식생활 문화의 계승·발전, 농어업 및 식품산업의 발전 도모를 위해 제정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학교에서의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교재 개발, 시설 장비 등 지원에 한정됐던 것을 정기적으로 과일 채소 등을 간식으로 지원토록 추가했다.
또한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받은 경우 △식생활 교육기관 지정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3개월 이상 지정 사업을 운영하지 아니한 경우 △지원받은 예산을 지정사업 외의 용도로 사용한 경우 등에는 식생활교육지원센터의 지정을 취소하도록 했다.
김태수 의원은 “편식 및 서구화된 식습관이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른 식습관 문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교육지원센터의 올바른 운영과 학교 영양·식생활교육이 활성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시.구의정☆자치행정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대문구의회, 2019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0) | 2018.12.28 |
---|---|
서울시의회, 2019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 (0) | 2018.12.28 |
송정빈 시의원, 청량리발 분당선 연장 개통 환영 (0) | 2018.12.25 |
오중석 시의원, 277억원 예산 확보 성과 (0) | 2018.12.21 |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과 시의원 11人 나눔리더 단체가입 (0) | 2018.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