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청룡문화제 평가, ‘나’ 등급 받아 2017년보다 2등급↑
- 총 등급 ‘나’, 축제 운영 ‘나’, 홍보 ‘나’, 재방문 의사 ‘가’, 프로그램 만족도 ‘나’, 현장 운영 만족도 ‘가’ 등급 받아..2017년 평가결과는 ‘라’ 등급
▲2018청룡문화제 모습(사진 = 동대문 이슈)
2018청룡문화제에 대한 서울문화재단 의뢰 용역 결과 2017년보다 2등급이 오른 ‘나’등급을 받았다.
종합 달성도를 보면 총 등급이 ‘나’ 등급을, 공통지표 달성도에서 ‘다’ 등급을, 관람객 만족도에서 ‘가’등급을 받아, 2017년 평가결과보다 2등급이 상승한 셈이다.
공통지표 달성도를 살펴보면 축제 콘텐츠 부분은 ‘다’, 축제 운영 부분은 ‘나‘, 홍보 부분은 ’나‘, 시민참여 및 파급효과 부분은 ’다‘ 등급을 받았으며,
관람객 만족도 부분을 살펴보면, 전반적 만족도는 ‘가’, 재방문 의사는 ‘가’, 타인추천 의향은 ‘나’, 프로그램 문족도는 ‘나’, 현장운영 만족도는 ‘가’, 사회문화적 영향은 ‘가’등급을 받았다.
총평 결과를 살펴보면, “지역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도와 호응도는 높아 보였으나 프로그램 대부분이 몇 년 전부터 큰 변화가 없어 지역주민의 재방문율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는 듯”하다며, “주제와 관련하여 명확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한다면 참가자외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도심축제로서 충분히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퍼레이드, 제래시연, 지역동호회 공연, 어린이체험부스, 경노잔치 등 너무 많은 것을 담아내려다 보니 축제의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하기 어려웠다.”며, “메인프로그램 및 부대행사의 콘텐츠 성격을 명확히 하고, 축제의 주제를 중심으로 스트리텔링 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축제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특정업체에 진행을 맡기기 보다는 공모나 입찰을 통해 신선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형 역사문화축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가행렬 당시 행사중인 사람들과 시내버스가 함께 달리는 형국”이라며, “전체적으로 안전과 콘텐츠의 온전한 시연을 위해서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제28회 2018청룡문화제’는 동대문구가 주최하고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과 청룡문화제 보존위원회가 주관하여 서울시비 3000만원, 동대문구비 5000만원이 투입되어 2018년 10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왕산로 및 동대문구청앞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바 있다.
▲2018청룡문화제 모습(사진 = 동대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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