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를 회화적으로 표현하는 이모그래피(Emography)의 창시자로 알려진 허회태 작가의 개인전 오픈식이 지난 2019년 2월 19일 17:30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열렸다.
‘심장의 울림전’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2월 28일(목)까지 열리며 화면에 채워진 내용에 있어서는 위대한 생명의 탄생에서 시작하여 “생명의 꽃”, “심장의 울림”, “헤아림의 잔치”로 확장해 가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작품은 서예, 회화, 조형 등의 장르가 결합되어 3차원적인 입체감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화면을 가득 채운 문자는 마음으로 부터 느껴지는 언어를 표출하여 감상자들과 공감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허회태 작가는 “삶을 제대로 바라보고 중심을 잡을 때 흔들리지 않는 균형 잡힌 행복한 인생이 펼쳐진다. 삶의 근본이 되는 생명을 진지한 자세로 연구하여 예술적 작품으로 탄생시켰으며, 우리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모그래피(Emography) 작품은 내용을 극대화하고 포인트를 심어 감상자와 공감하는 소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회태 작가는 1995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대상 수상, 50여회 전국대회 심사위원장과 운영위원 활동 등으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현재 카이로스허회태 미술관 관장,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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