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 민간투자사업 확정으로 추진 가속화
- 서울시의회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 의결
서울시의회 김용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도봉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이 의결되어 국내 최초 K-POP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 가 민간투자사업으로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은 PIMAC에서 시행한 적격성 조사 결과 사업추진의 타당성 및 민자사업 추진의 적격성을 확보하였으며, 총생산 5,994억원, 총부가가치 2,381억원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함께 총 7,765명의 고용·취업효과(공사기간 4,465명, 운영기간 3,300명)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대사업을 포함할 경우, 공사기간에는 약 6,000명, 운영기간에는 약 5,000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년부터 ’23년(공사기간 40개월)까지 총 사업비 5,284억원 전액을 민간자본으로 투입하여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이 서울시에 귀속되고, 서울시는 민간사업자에게 30년간 운영권을 부여하는 ‘수익형 민간투자방식(BTO)’ 으로 추진한다.
김용석 의원은 “서울 도봉구 창동역 인근에 1만8000석 규모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를 2024년 1월 개장해 도봉구를 ‘일자리 중심 음악도시’로 변화시키는 계획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전하며, “도봉구가 한국 공연문화의 상징이 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 문화경쟁력 상승, 관광산업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계획은 금년 5월에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하여 9월 중 제안서 평가 및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협상을 거쳐 ’20년 6월에 실시협약 체결 등을 통해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되면 협상 과정에서 실시설계, 각종 인·허가 등을 병행하여 ’20년 8월에 실시계획 승인 후 ’20년 9월에 공사착공, ’23년말에 서울아레나를 준공하여 ’24년 1월부터 개장·운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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