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5월부터 화담(和談)동네배움터 운영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5월부터 화담(和談)동네배움터 운영

 

2019. 5. 3.(금)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은 ‘2019년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5월부터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평생학습공간인 화담(和談)동네배움터를 운영한다.

 

퇴근 후 자기계발을 희망하는 직장인을 위해 저녁 강좌인 <오늘은 나도 플로리스트>, <퇴근길 바리스타 되기>, <나만의 홈 스타일링을 위한 마크라베 공방>, <직장인을 위한 데일리 메이크업 교실> 등의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는 <태교 교실>과 청소년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학습교구 제작 공방>, 취업준비생을 위한 <성공취업 특강>도 운영되어 평생학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소품 제작 공방>, <어린이 코딩 창작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따른 사회적 요구에도 적극 부응해 나갈 것이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적극 반영한 의미있고, 유익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는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동네배움터에 대한 운영의지를 전했다. ※문의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동네배움터 담당자(☎02-961-2061)

 

한편 오는 5월 24일 지역주민을 위한 다문화 인형극 상영한다고 밝혔다.

 

5월 24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다문화 인형극은 동대문구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인형극단 모두협동조합이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과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일본의 전통 민담인 ‘여우와 너구리의 변신이야기’를 소재로 한 공연으로 인형극을 감상하면서 이웃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02-960-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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