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글

2018 세계거리춤축제, 9.21~22일 이틀간 열린다

말글 2019. 9. 2. 09:44

2019 세계거리춤축제, 9.21~22일 이틀간 열린다

- ‘82019 세계거리춤축제’, 장안사거리~장한평역 1.2km 구간에서, 9. 21일 첫날은 K-POP Dance 페스티벌, 22일 둘째 날은 2019 세계거리춤축제 본 행사로 나뉘어 진행돼.. 루마니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4개국 전문 무용단..춤 동호회 회원 등 2,000여 명 참가

 

2018. 9. 30()



 

서울 동대문구 장안사거리~장한평역 1.2km 구간에서 오는 9. 21~22일 이틀간 4개국 국제 커버댄스 해외 팀(33) 4개국 전문 무용단(74), 국제 재즈페스티벌 해외참가팀 등 총 120여명의 해외 전문가는 물론 2000여 명의 국내 춤 동호회 회원이 참가하는 2019세계거리춤축제가 열려 대규모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시민과 함께~ Shall we Danc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동대문구, 동대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2019세계거리춤축제는 ()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위원장 한춘상)가 주최하고 921()에는 ‘2019 서울 국제 K-POP Dance 페스티벌22일에는 8회 세계거리춤축제본 행사가 연이어 열리게 된다.

 

메인무대는 장안사거리에, 서브 무대(시민참여무대 등)는 장한평역, 우리은행 사거리, 우리은행 사거리와 장한평역 사이 등 3곳에 설치돼 이틀간 다양한 춤,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제공한다.



 

첫날인 21일에는 ‘K-POP Dance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오후 1시부터 K-POP with Street MIX Battle 2th(예선), 오후 430K-POP with Street MIX Battle 2th(결선), 오후 6시 전국체전 퍼레이드, 오후 7시부터 개막식과 K-POP Dance Award 시상 및 수상자 축하공연이, 오후 830DJ-ing Party Time 등이 열리며,

 

서브무대에서는 #착한 힙합 랩 배틀, #착한힙합 토크콘서트, 청소년 공감 K-POP 버스킹, K-POP 뮤직 비디오가 열리며, 서브무대2에서는 K-POP with 치어리딩, K-POP Award International Cover Dance (본선), 동대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동대문구 댄스 스트릿 페스티벌, K-POP with 줌바가 열리게 되며, 서브무대3 장한평역 시민자유무대에서는 줌바 페스티벌 100회 전국체전 성공기원 필리핀 해외초청+동대문지역가수의 공연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21일 장한평역 시민참여무대에서 세계거리춤축제 사전행사로 필리핀 산 카를로스시의 핀타플로레스 페스티벌의 전문 댄스팀 초청 공연이 2회 예정돼 있다. 핀타플로레스 페스티벌은 화려한 문신으로 용맹성을 드러냈던 고대 전사 핀타도스를 테마로 만들어진 필리핀 대표 축제이다. 필리핀 식민지 이전의 네그로스 원주민의 전통에 따라 얼굴과 팔, 다리를 꽃 그림으로 치장한 형형색색의 장신구와 의상 그리고 핀타플로레스 페스티벌의 수준급 댄서들의 열정적이며 현란한 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둘째 날인 22일 메인무대에서는 동대문구민 춤자랑, 줌바 페스티벌에 이어 필리핀 핀타플로레스 페스티벌 초청 팀의 거리 페레이드(장안사거리 메인무대 인근)와 축제 현장의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민과 함께~ Shall we Dance!’라는 주제 맞춘 줌바댄스 퍼레이드로 축제 현장의 거리가 들썩일 예정이다.

 

서브무대에서는 WSC, 2th 왁킹스타일컬렉션 스트릿 댄스 배틀, 심야달빛 무비극장, 서브무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하와이 훌라, 커플댄스, 동대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2 on 2, B-BOY BATTLE, 2019 SID CARNIVAL 3th JAZZ DANCE FESTIVAL 등이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9. 22.() 2019세계거리춤축제 <페막식 공연>에는 20시부터 필리핀 핀타 플로레스 페스티벌 댄스 팀의 해외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2019 세계거리춤축제 대미를 장식할 국제 민속무용 공연이 펼쳐진다.

 

23명으로 구성된 루마니아 국립무용단 DORUL ART COMPANY, 21명으로 구성된 터키 시립무용단 Golden Bridge Folk Dances Ensemble, 20명으로 구성된 우즈베키스탄 국립무용단 SABO National dance ensemble팀의 수준 높은 해외 민속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주민참여축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대문구 춤 동아리의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춤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동대문춤자랑과 부대프로그램으로는 동대문 춤 동호회가 주관하는 시민 참여 레크댄스 한마당으로 열리게 된다.

 

한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해 춤축제가 지역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행사장 조성에 기여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 가운데 올해에도 행사장 내 주류 판매부스 금지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대문구 소상공인과 아트마켓, 전국체전 홍보 이벤트와 체험 존, 키즈존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춤 애호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예산은 세계거리춤축제 예산 13천만원(시비 7천만원, 구비 2천만원, 부스 수입 약 4천만원), K-POP 서울시 공모예산 1억원, 전국체전 3천만원(시비 2천만원, 구비 1천만원) 등 총 26천여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축제기간 동안 장한로(장한평역~장안동사거리) 1.2km 구간은 9월 21() 0시부터 23() 4시까지 교통이 통제되고,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4개 노선은 교통통제 시간 동안 우회하게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