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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제28회 구민의 날 행사 가져

말글 2019. 9. 6. 19:20

동대문구, 28회 구민의 날 행사 가져

-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는 13곳 자매결연도시의 우수 농수축산물 판매, 1030분 제28회 구민의 날 행사 갖고, 이어 한가위 구민한마음 민속큰잔치 진행

 

2019. 9. 6.()



 

서울 동대문구가 6일 오전 10시부터 구청앞 광장에선 13곳 자매결연도시에서 생산한 우수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이어 오전 1030분부터는 구청 맞은편 용두공원에서 28회 구민의 날 행사를 갖고 모범구민 14명에 대해 표창을 하고, 이어 한가위 구민한마음 민속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유덕열 구청장과 안규백 민병두 국회의원, 이윤우 김윤 백금산 당협위원장, 여주시 여주시 순창군 연천군 나주시 제천시 부안군 청양군 8곳 자매결연도시 대표단, 서울시의회 송정빈 오중석 김인호 김수규 김경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김창규 의장과 오세찬 부의장, 김남길 이태인 남궁역 상임위원장, 신복자 이현주 이영남 김정수 이의안 이순영 임현숙 민경옥 이강숙 전범일 손세영 손경선 구의원과 민주평통 이영섭 회장, 최병조 의정회장, 최영섭 약령시협회장, 윤종일 동대문문화원장, 김완진 상공회장, 유관오 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단체장과 주민 1000여명이 구민의 날을 축하했다.



 

이어 구민상 수상자 14명 영상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유덕열 구청장은 자랑스런 동대문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보내는 박수를 유도하며, 민선72년차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청량리일대 개발로 서울의 교통중심이 될 것이라며 청량리 일대를 상업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며, 배봉산둘레길 완공, 어려운 이웃과 1300여 공무원의 자매결연, 1500여 자봉사자 재능기부, 59곳 재개발 재건축 마무리, 아이키우고 공부하기 좋은 동네 만들기, 민간 어린이집의 구립 수준 육성, 청년몰 육성 지원, 평화의 소녀상 설치 등을 약속하며, 주민들께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할 것과 다가오는 태풍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라며 즐거운 추석 명절 잘 쇠시라고 인사했다.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은 동대문구를 방문한 자매결연 대표단에 감사 인사를 하며, 14명의 구민상 수상자들에 축하를 보매고, 추석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보듬어 함께 지내실 것과, 우리 나라를 주변 강국들로부터 잘 지켜내고 국방위원장으로 소임다할 것을 다짐하는 인사를 했다.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구민의날을 축하하며 아일랜드와 영국을 예로들며, 나라가 빠르게발전할 수 있는건 국민 대다수의 봉사활동이라면서, IBRD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이면 우리 경제가 일본을 추월한다며 소개하고 우리가 힘을 합치면 못할 것 없다고 용기를 북돋우고, 추석명절 잘 지내시라고 인사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풍요롭고 행복한 가을날 함게하게 돼 영광이라며, 구민상 수상자를 축하하고 구의회 개원1년에 즈음하여 현장중심 의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올해의 동대문구민상 수상자는 자랑스러운 구민상(대상: 최필용, 금상: 모범운전자회 동대문지회) 어버이상(표용자, 고수진) 효행상(이순임, 김미자) 봉사상(김대식, 이인수) 모범 청소년상(손지석, 주태빈) 장애인상(정동철, 한미경) 다문화가족상(까으짠나, 경려연)이 차지했으며, 대상은 최필용 씨가 선정됐다.

 

최필용 씨는 답십리1동에서 생활환경감시단, 안전보안관, 광고물정비단,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캠프 등 여러 단체에서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활동한 점이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봉사상 대상에는 8년 동안 장안2동 통장을 역임하고, 10년 동안 청소년지도육성회 총무, 5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을 맡아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 헌신하고 있는 김대식 씨가 선정됐으며, 직장을 포기하고 노환으로 입원한 시아버지 병간호에 전념하며 동시에 3남매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이순임 씨는 효행상 대상을 수상했다.

 

다른 한편 시간관계상 원외위원장 인사는 생략한다며 참석한 이윤우 한국당 당협위원장 등의 인사말 기회를 주지않자 황보희득 전 구의원 항의했으며, 또 이 아무개 청량리 주민이 행사 시간전부터 특정 국회의원 등의 행태를 비난하는 발언으로 소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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