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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하수구 방역 정화조 유충구제로 모기발생 미리 차단

말글 2019. 10. 26. 23:43

동대문구, 하수구 방역 정화조 유충구제로 모기발생 미리 차단

 

2019. 10. 26.()

 

모기 및 모기유충은 도시환경에 적응하여 환절기, 동절기에도 죽지 않고 비교적 따뜻한 지하실, 보일러 주변, 정화조, 집수조 등에 산재하여 월동한다.

 

이러한 모기들은 다음 하절기를 기다렸다가 폭발적으로 번식하게 됨에 따라 동대문구는 관내 하수구 정화조 등 곳곳에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역취약시설(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공중화장실 등)에 대하여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투입해 주기적인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 유충구제약을 지원하고, 청소대행업체와 연계하여 관내 건물 전체를 대상으로 정화조 청소 직후 유충구제약을 투입하는 등 집중 유충구제작업을 펼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각 가정, 시설에서도 환절기 모기 박멸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보건소나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방역소독장비(분무기)를 살충제와 함께 무료 대여해주고 있으니 이를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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