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의정☆자치행정

송아량 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 1,273억원 확정

말글 2020. 1. 17. 20:44

송아량 시의원,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 1,273억원 확정

- 2020년 서울시 예산 1,041억원 및 서울시교육청 에산 232억원 확정..도봉구 도시재생, 주차난해소, 문화명소 관광활성화, 도서관·체육관 등 생활SOC 확충 및 정비 기대

 

2020. 1. 17.()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송아량 의원( 도봉4)2020년 도봉구 지역투자를 위해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 총 1,273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봉구 주요 투자 사업으로 먼저 주택·도시관리 분야에서 총 13, 295억원이 반영되었으며 동북권창업센터 건립 80억원 도봉2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41억원 3동 도시재생사업 9억원 창동상계 동서간 연결교량 건설사업 6억원 소외·낙후 지역 도시경관 개선 5억원 안골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5억원 골목길 재생사업 4억원 등으로 노후하고 쇠퇴한 도봉 일부지역이 물리적, 사회 경제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보전 분야는 총 30, 234억원이 반영되었으며 중랑 하수처리구역 사각형거 보수보강 69억원 차집관로 성능개선(녹천교사거리~도봉경찰서사거리) 62억원 초안산근린공원(도봉) 조성 10억원 해등로 녹지축 연결 30억원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1억원 시공원 전기시설 정비 1억원 등이다.

 

도로·교통 분야는 총 12개 사업에 225억원을 확정한 바, 지하철 4호선 역사(쌍문역, 서울역, 한성대입구역) 환경개선 125억원 신창초교 지하주차장 건립지원 44억원 지하철역 승강편의시설 설치(쌍문역 3번출구, 창동역 연결통로) 22억원 동부간선도로(월계1~녹천교) 확장 4억원 방학로 도로확장 9억원 가공배전선 지중화 사업 8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5억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사업 3억원 등이다.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넓어진 도로와 새롭게 조성된 녹지공간을 이용하여 도봉구가 녹색주차마을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총 88억원을 확정되어 도서관, 체육관 등 생활 SOC확충 및 정비로 문화도시 도봉이 더욱 성장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 도봉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40억원 김근태 기념도서관 건립 22억원 서울사진미술관 건립 6억원 도봉서원 보존·정비 3억원 방학천변 활성화를 위한 테마거리 조성 2억원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2억원 전통사찰 보수 정비 2억원 등 총 12건이다.

 

또한 19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약 25%를 차지하는 도봉구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50+캠퍼스 확충 75억원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2억원 도봉동 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운영 2억 등 총 83억원이 확정되었다.

 

도시안전관리 분야는 중랑천 물놀이장 조성 17억원 도봉1천 풍수해저감 사업 14억원 중랑천 자전거도로 정비 사업 5억원 중랑천 노후시설물 정비 사업 12억원 방학천 옹벽 보수보강 및 분수 등 시설 정비 3억원 등 총 10건의 사업 56억원이 확정되었다.

 

산업경쟁력제고를 위해 동북권 창업센터 운영 17억원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13억원 로봇과학관 건립 12억원 등 총 3건의 사업에 43억원이 지원된다.

 

교육 복지를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지원 10억원 초록뜰 커뮤니티 공간 운영지원 3억원이 확정되었다.

 

한편 송 의원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오봉초 화장실 개선 사업 등 12억원 신방학초 창호 개선 사업 등 16억원 도봉고 화장실 개선 사업 등 16억원 창도초 급식실 개선 사업 등 8억원으로 총 41개 학교시설 교육환경개선사업에 232억원이 배정됐다.

 

송아량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이번 서울시 예산 확정을 위해 도봉구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에 서울시 재정이 투입되도록 역량을 집중했고 심의기간 동안 어느 한곳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세심하게 검토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면서 유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살기 좋은 도봉이 될 수 있도록 반영된 예산이 적시에 집행되며 추가로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