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구청장, 설 앞둔 전통시장에서 ‘동대문구 사랑상품권’ 홍보
- 액면가 1만‧5만‧10만원 등 3종류로 모바일 형태로 판매하며 판매금액 상시 7% 할인하고, 제로페이 모바일 앱에서 구매 가능…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입 가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1일) 오후 4시 전농동 로터리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난 17일 총액 50억원 규모로 판매를 시작한 ‘동대문구 사랑상품권’ 홍보에 나섯다.
이날 유덕열 구청장은 전농로터리시장 위근수 회장과 함께 떡집, 고깃집, 과일집 등을 두루 방문하여 모바일 살품권인 ‘동대문구 사랑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설 명절 시장 경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에 발행되는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은 액면가 1만‧5만‧10만원인 상품권 3종류로 부정유통 방지 및 운영비용 절감 등을 위해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며, 제로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쿠콘체크페이, 머니트리, 비즈플레이, 농협올원뱅크 등)을 통해서만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하고,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본인 인증 및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계좌 연결(등록)을 하면 된다.
소비자는 서울시 전 자치구 합산 3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소진 이후에는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월 최대 구매 가능금액은 1인당 50만원이다.
한편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구매 후 7일 이내 환불 신청 시 전액 환불되며, 상품권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 잔액을 돌려받을 수도 있으며, 동대문구 지역 내 7,800여 곳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대형마트, 백화점 등 일부 대형 가맹점과 미풍양속에 현저히 어긋나는 유흥‧사치‧사행 관련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덕열 구청장은 이날 청량리수산시장을 시작으로, 21일(화) 청량리청과물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전농로터리시장, 22일(수) 경동시장, 답십리현대시장, 답십리시장, 23일(목) 경동광성상가, 청량리농수산물시장, 청량종합도매시장, 청량리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동대문구사랑상품권을 홍보하고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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