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 청렴 소통 안전을 바탕으로 주민들 모두가 행복하고, 으뜸 보육‧교육, 복지건강, 경제, 성장 등 7대 분야 과제 충실히 추진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뉴딜사업 대상지 감초마을 주민들과 이야기하고 있다.(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서울 동북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를 위해 으뜸 보육‧교육도시, 복지건강 도시, 경제 도시, 성장 도시, 문화 도시, 환경 도시, 생활안전 도시, 등 7대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
구는 올해 보육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63억 원이 늘어난 751억여 원을 편성했다. 해당 예산을 지역의 보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초‧중‧고교 교육경비보조금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3위 수준인 66억 원으로 확대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뒷받침한다.
‘경동시장 청년몰’을 중심으로 한 청년일자리 안정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도 차질 없이 이어간다.
청량리역 광장에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무중력지대 동대문’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잇다마켓 상설화 등도 추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
구는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제기동 고대앞마을, 제기동 감초마을 등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이문동 흥명공업사 부지에 공영주차장 및 동청사 복합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청량리동 주민센터를 재건축되는 미주상가 내에 차질 없이 이전해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증진한다.
지난해 문을 연 ‘배봉산 숲속도서관’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공간으로 가꿔나가고, 주민 누구나 가까이에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동별 1곳씩 ‘동네도서관’ 건립도 추진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처리 등을 강화해 보다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속단속카메라 및 과속방지턱을 확대하고, 불법 주정차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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