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부터 지역 자원봉사 방역단 어린이집, 경로당, 지하철역사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 386개소 방역..17일부터 보건소 방역 기동반도 확대 운영
▲용신동주민센터 방역 모습(사진 /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쏟으며 잰걸음에 나섰다.
동대문는 13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지역 자원봉사 방역단 봉사자 총 28명이 각 동의 버스정류장 331개소, 공원 41개소, 동주민센터 14개소 등 주민 다중이용시설 386개소를 방역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방역단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으ᅟᅧᆷ, 교육을 통해 방역단 운영방향, 작업자 안전관리 지침 및 주의사항, 방역장비 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또한 17일부터 보건소 방역 기동반도 확대 운영한다. 기존 4명에서 8명으로 인력을 늘려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지하철역사 등 취약시설 및 공공시설 484개소를 방역한다.
이에 앞서 5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구립청소년독서실, 공원, 버스차고지 등 41개소를 방역했다. 10일에는 서울시립대 기숙사 내부 및 공동사용 장소 등도 포함해 실시했다. 10일부터 11일까지 방역업체를 통해 전통시장 20개소(3,094점포)도 방역을 진행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버스정류장, 공원, 경로당, 어린이집, 동 주민센터, 학교 등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방역‧소독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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