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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공유재산사용료 50% 감면

말글 2020. 4. 7. 05:03

동대문구,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공유재산사용료 50% 감면

- 어린이부터 어르신, 동대문구 선별진료소 근무 직원, 소방관, 동대문구 홍보대사 가수 노지훈, 전 축구선수 황선홍, 개그맨 김한국, 전 체조선수 여홍철, 전 배구선수 장윤창, 전 유도선수 김재엽 등이 참여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영상 제작구청인터넷방송 및 유튜브 통해 송출

 

2020. 4. 7.()



 

서울 동대문구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 소유 건물 임대료를 6개월 간 5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대료 감면 대상은 동대문구 공유재산을 임차하여 영업하고 있는 51개소 중 소상공인으로 감면 기간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총 6개월.

 

해당 소상공인이 재산관리부서에 피해입증자료 등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동대문구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사용료를 최종 감면받게 된다.

이번 감면은 공유재산및물품관리법 시행령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2020331일 공포됨에 따라 결정됐다.

 

한편 동대문구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 영상을 제작하여 구청인터넷방송 및 유튜브 통해 송출 예정이다.

 

이 영상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 동대문구 선별진료소 근무 직원, 소방관, 동대문구 홍보대사 가수 노지훈, 전 축구선수 황선홍, 개그맨 김한국, 전 체조선수 여홍철, 전 배구선수 장윤창, 전 유도선수 김재엽 등이 참여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한 것.

 

2분 분량의 응원 메시지 영상은 동대문구청인터넷방송 사이트(www.dbs.go.kr) 또는 동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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