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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설맞이 나눔 행사로 훈훈한 마음들 이어져

말글 2021. 2. 7. 12:58

동대문구, 설맞이 나눔 행사로 훈훈한 마음들 이어져

- 전농2동 희망복지위윈회, 쇠고기 떡국떡 등 60가구에 전달 / 정다운재능기부봉사단 동대문구 보건소에 떡국떡(1KG) 및 돼지갈비 40팩 전달 / 동대문구상공회16,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 산정현교회와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사랑의 설명절 선물 나눔 / 휘경1동 자원봉사캠프, 고시원 거주 1인가구 밑반찬 전달 / 휘경1동주민자치회 사랑의 성금 2백만원 기탁 / 사랑실천모임, 생활보조금 및 장학금 총 이백육십만원 기탁 /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혜림교회, 한우소불고기 나눔 행사 /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 떡국떡 나눔 행사 / 이문2동 주민자치회, 첫 출발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 주품에교회와 성은어린이집, 사랑의 쌀 나눔 행사 /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층위한 설 명절 떡국 떡 나눔 행사 /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 설명절 선물세트 나눔 행사

 

2021. 2. 7.()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5인 이상 접합금지 제한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관내 희망복지위원회, 주민자치회, 봉사단체, 종교시설 등이 나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마음으로 2021년 설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십시일반의 마음을 나누고 있다.

 

 

<전농2동 희망복지위윈회 , 쇠고기 떡국떡 등 60가구에 전달>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이명진)가 지난 23() 오후2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3인 이상 다가구 60가구에 쇠고기와 떡국떡, 사골국물,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저소득층 가정에 명절음식을 나누는 전농2동희망복지위원회 특화사업으로 올 설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좀 더 따뜻하고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 재능위원인 안심축산물 전농동 지점(점장 오일선)은 전농2동을 떠나면서도 그 동안 희망복지위원회를 통해 많은 봉사를 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참 좋은 선한 영향력으로 별거 아니지만 나눔 활동을 하며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었다. 그래서 그냥 떠날 수가 없었다.” 라는 말씀과 함께 고기 값만 받고 한우 1등급 사태 1kg60인분을 준비했고, 특히 사골국물도 1kg 60인 분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무료로 기증했다.

 

또한 희망복지위원회 총무 이용규 대표의 복시루 전농동지점에서는 떡국 떡 600g 60인분을 원가에 제공하고, 이외에도 그동안 후원 받은 손소독제도 함께 담아 더욱 뜻 깊은 설 명절 나눔행사가 될 수 있었다.

 

이명진 전농2동희망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시련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모두가 힘든 지금 상황에서 오히려 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더해 우리 전농2동 희망복지위원회의 끈끈한 정과 따뜻함을 느꼈다. 지금 같은 시기 우리 희망복지위원회가 더욱 더 앞장서서 이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 등 위기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전농2동장은 매년 이렇게 우리 주민들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올 겨울은 그 어느 때 보다 더 춥게 느껴진다. 하지만 오늘 희망복지위원회의 나눔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게 다가온다. 오늘 전달해주신 것은 단지 소고기와 떡국 떡만이 아닌 큰 기쁨과 희망을 전달해주신 것이다. 우리 어려운 주민에게 이 온기를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답했다.

 

<정다운재능기부봉사단 동대문구 보건소에 떡국떡(1KG) 및 돼지갈비 40팩 전달>

동대문구 자원봉사단체 정다운재능기부봉사단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떡국떡 및 돼지갈비 40팩을 전달했다.

 

정다운재능기부봉사단(단장 이문무)이 지난 128일과 21, 이틀에 걸쳐 코로나 19’ 감염병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 40명에게 떡국떡(1KG) 및 돼지갈비 40세트를 전달했다.

 

2012년에 설립된 정다운재능기부봉사단은 49명의 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봉사(도배, 장판교체, LED전등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대문구 자원봉사단체로 2016년에 정식등록했다.

 

이번 떡국떡 및 돼지갈비 전달은 코로나19 방역 현장 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보건소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정다운재능기부봉사단이 직접 보건소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문무 단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보건소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2021년에도 동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발굴하고 꾸준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대문구상공회16,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동대문구상공회16기 회원들이 지난 4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동대문구상공회 16기 회원들은 이날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을 포함해 2017년부터 성금 1,300만원을 기탁했다.

 

구는 이날 전달된 성금을 조손가구, 한부모가구 등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산정현교회와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사랑의 설명절 선물 나눔>

회기동주민센터는 23일 오후 2시 산정현교회와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가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독거어르신 등) 100명에게 선물세트(홍삼, , 율무차, 커피, 라면 등) 100상자(546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산정현교회(담임목사 오덕호)는 올해도 설을 맞아 취약계층들에게 설명절 선물세트를 후원하여 따뜻한 사랑의 실천을 보여주고 있다. 산정현교회는 지난 12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크리스마스 쌀(10kg) 100포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지원한 바 있고, 매년 약 2,000만 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휘경1동 자원봉사캠프, 고시원 거주 1인가구 밑반찬 전달>

휘경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복순)는 설을 앞두고 고시원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으신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자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4명의 봉사자들은 21() 오전 시장에서 재료를 구입하여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다음날에도 봉사자들이 교대로 앞서 준비해놓은 재료로 불고기, 삼색꼬치전, 동그랑땡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고시원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 25명에게 전달했다.

 

김복순 캠프장은 코로나19로 대면모임이 어려운 상황에서 행사를 준비하느라 어려움이 있었지만, 밑반찬을 받고서 기뻐하는 분들을 보면 더욱 힘이 나고 에너지가 생긴다며,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휘경1동주민자치회 사랑의 성금 2백만원 기탁>

휘경1동주민자치회(회장 신공현)는 주민자치회 출범과 함께 다가오는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휘경1동주민자치회는 주민주도의 사업 실행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하고자 20211144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임원선거를 통해 회장(신공현), 부회장(최교식), 감사(노창수) 를 선출했다.

 

신공현 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분들이 정성껏 성금을 모아 출범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 화합에 앞장서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사랑실천모임, 생활보조금 및 장학금 총 이백육십만원 기탁>

참사랑실천모임(회장 김현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관내 우수학생을 돕고자 생활보조금 및 장학금을 답십리1동주민센터(동장 김민호)에 기탁했다.

 

참사랑실천모임은 동대문구 주민들로 구성되어 참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모임으로 1994년에 발족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여러 봉사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참사랑실천모임 김현태 회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달라고 전했다.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혜림교회, 한우소불고기 나눔 행사 가져>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병국)와 혜림교회(담임목사 김병국)에서 명절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품질 좋은 최고급 한우소불고기 150kg를 지난 245일 이틀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한우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병국 희망복지위원장은 며칠 앞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가득 준비한 선물을 전해주니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 돕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 설명절 떡국떡 나눔행사 가져>

이문1동 희망복지위원회는 2315시 동주민센터에서 떡국떡 1kg, 사골육수 2, 조미김 등 떡국떡세트 100개를 만들어 저소득 홀몸어르신·장애인·저소득층 등 총 100가구에 이웃 사랑의 나눔의 온기와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128() 희망복지위원회 20211월 정기회의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을 결정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미숙 희망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설명절 떡국 나눔 행사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을 먹으며 마음 따뜻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문2동 주민자치회, 첫 출발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 행사 가져>

이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승구)2021년 주민자치회 출발에 발맞춰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하여 지역사회를 보살피는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824일 공개모집으로 시작으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49명의 위원이 지난 119일 임원투표를 통해 회장(박승구), 부회장(유성근), 감사(이동섭), 간사(전혜련)를 선출했다.

 

첫 정기월례회의 첫 안건으로 1월분 활동비 전액을 ‘2021년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난 23일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주품에교회와 성은어린이집,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대한예수교장로회 주품에교회(담임목사 허동석)는 매년 저소득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나기 위해 성은어린이집(원장 박소희)과 함께 2110시에 쌀 1300kg(10kg, 130)을 홀몸어르신과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했다.

 

주품에교회 허동석 담임목사는 지역주민을 위해 주품에교회의 따스한 정성을 담아 따뜻한 겨울나기 쌀 나눔을 진행하여 더 뜻 깊고 의미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 하겠다고 밝혔다.

 

성은어린이집 박소희 원장 또한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아직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성은어린이집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 저소득층위한 설 명절 떡국 떡 나눔 행사 가져>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주민센터에서 설 명절 맞이 떡국떡 2kg 100박스를 자원봉사위원 및 복지플래너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100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영희 희망복지위원은 청량리동에는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이 너무 많고 집 환경도 열악하여 방문하고 나면 마음이 늘 무거웠다. 다음주 설 명절 맞이해서 떡국 떡을 드리니 어르신이 눈물을 흘리면서 두손을 꼭 잡는데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함께 이야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무엇이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달 후의 소감을 밝혔다.

 

2021년에도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저소득층을 돌보고 보듬고 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복지공동체 형성에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다.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 설명절 선물세트 나눔 행사>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정동해)24일 설명절 선물세트(조미김/간편떡국떡) 100박스(환가액 2,000천원)를 거동불편 홀몸 어르신, 저소득 계층 가정에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매년 휘경2동 희망복지위원회에서는 명절(,추석)과 연말연시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인사와 후원품 전달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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