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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6일간의 제305회 임시회 폐회

말글 2021. 4. 29. 01:34

동대문구의회, 6일간의 제305회 임시회 폐회

-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상황 점검 및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채택...민경옥, 이영남, 이의안, 남궁 역 의원 구정질문 나서..일본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결의대회 개최

 

2021. 4. 29.()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4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기 첫날인 423()에는 오전 11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해 305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의 건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426() 오전 10시에는 운영위원회(위원장 민경옥)를 개최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협의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처리하고,

 

오후 2시부터는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영남)를 개최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구정질문 처리 결과 보고의 건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대문구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중소기업육성기금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동의() 서울특별시 동북권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규약 동의() 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021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한편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428() 10시 회의를 다시 개최해 충분한 토론 후 원안통과 시켰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임현숙)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 구정질문 처리 결과 보고의 건 건축물관리 조례안 동대문구 보훈회관 위·수탁운영체 선정결과 보고의 건 2021년도 1분기 예비비 지출결정내역 보고의 건을 처리하고 영유아 발달 지원 조례안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보류되었다.

 

427()에는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총 4명의 구의원이 일괄질문 형식으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민경옥 의원은한천로 37길 산책로 조성사업 추진,답십리 래미안엘파인아파트 앞 통학로 보도 설치,중랑천 벚꽃길 북카페 운영, 이영남 의원은제기동 감초마을 앵커부지 착공과 도서관 공간 시설비 및 집기예산,홍릉 강소연구개발특구에 홍릉초와 후문 주변 동창빌라, 세종빌라 포함,왕산로 지하 버스환승센터 설치, 이의안 의원은가로수 유지관리, 우기 도로 낙엽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 및 수해발생 예방,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의 효과적인 관리대책, 남궁 역 의원은청량리 현대코아 앞 보도폭 확충공사에 대하여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질의별 담당국장의 답변으로 구정질문을 마무리하였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428() 오전 11시에는 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상정한 모든 안건과일본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결정규탄 및 철회촉구 결의안을 처리하고 제30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동대문구의회, 일본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결의대회 개최>

한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428일 오전 1130분 본회의장에서 일본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413일 일본정부가 오염수 저장공간 포화상태 해소와 후쿠시마의 부흥을 이뤄낸다는 명목으로 최 인접국인 우리나라와 충분한 협의 없이 보관 중인 125 만 톤의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을 규탄하고 결정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성명서 주요내용은 일본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즉각 철회 전 세계 인류에 관련 자료와 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 방사능 오염수 처리 방안에 대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실시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시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면밀한 점검 및 국제사회 협력 등이다.

 

동대문구의회 18명 의원 모두는 모든 동대문 구민과 함께 일본정부 방사능 오염수 방류결정을 철회할 때까지 적극적인 대처와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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